건강 / / 2023. 12. 25. 00:11

아침 식사로 감자와 계란 치매 예방의 환상적인 조합

 

 

아침 식사로 감자와 계란 치매 예방의 환상적인 조합
감자와 계란

 

포실포실하고 담백한 맛의 감자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감자는 맛은 물론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해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이런 감자도 언제 그리고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아침에 감자와 같이 먹으면 치매 예방에 아주 좋은 음식과 다양한 효능 그리고 효과적인 섭취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계란과 감자의 환상적인 조합, 치매 예방에 최고

 

아침 식단에 감자와 계란을 같이 올린다면 서로의 장점은 더욱 높이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계란과 감자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계란에 없는 비타민c는 감자가 보충해 주는데요.

 

감자의 비타민c는 삶아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 이외에도 각각의 영양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건강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란과 감자에는 뇌세포의 노화를 막고 기억력을 높이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감자에는 뇌의 대표 영양 성분 중 하나인 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나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이 성분은 뇌에 신경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뇌 전체 인지질의 약 20%를 차지하며 신경 전달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신경전문학자들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기억력은 약 14년, 인지 능력은 7.4년 정도 젊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란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도 기억력 향상과 뇌의 노화를 늦추는 성분인데요.

 

특히 이 성분은 계란 노른자에 풍부하여 하루에 계란을 한두 개씩 꾸준히 먹는다면 언어와 인지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계란과 감자를 삶아서 아침에 하나씩 먹는다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감자와 계란의 효능과 부작용

 

첫 번째는 위장 건강입니다.

 

감자와 계란은 아침 빈속에 먹어도 부담이 없고 속을 편하게 하는 음식입니다.

 

감자의 풍부한 폴리페놀과 아르기닌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세포 변성을 막아주는데요.

 

이런 작용들은 소화불량은 물론 위염과 위양 등 각종 위장질환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에는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여 아침 배변 활동을 도와 위와 장을 더욱 편안하게 해 줍니다.

 

또한 계란의 풍부한 칼슘 성분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여 감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속 쓰림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아침 식사로 감자와 계란을 맛있게 드시고 몸은 가볍고 속은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근육 유지입니다.

 

계란과 감자에는 근육 유지를 돕는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성분이 풍부합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아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의 핵심 성분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음식과 운동으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자와 계란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근육의 필수적인 성분으로 근육의 수축을 막아 근육 손실을 예방합니다.

 

또한 계란 100g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13g이나 함유되어 있어 근육 형성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꾸준한 근력 운동과 함께 감자와 계란을 같이 먹는다면 근육 유지와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감자, 차갑게 먹으면 더 좋다?

 

감자를 뜨겁게 먹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는다면 건강상 이점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감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로 항암 효과와 혈당 관리,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저항성 전분이란 위와 소장에서 잘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로 대장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며 유익균의 먹이로 사용됩니다.

 

또한 저항성 전부는 암 유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담즙산의 세균 대사를 바로잡아 암 발병률을 낮추는 역할도 합니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9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저항성 전분을 꾸준히 먹은 사람은 대조군에 비해 위암과 식도암, 췌장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이 60%까지 감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저항성 전분이 장내 세균 균형에 영향을 미쳐 각종 암 예방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특히 감자의 경우 뜨겁게 먹는 것보다 차갑게 먹을 때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익힌 감자를 24시간 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면 소화성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전환되면서 저항성 전분의 비율이 57%까지 증가합니다.

 

이렇게 증가한 저항성 전분은 암 예방은 물론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 전분은 빠르게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흡수되면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립니다.

 

하지만 저항성 전분은 소화 시간이 느리고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때문에 혈당 조절이 필요한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전분의 열량은 1g당 4k 칼로리인 것에 비해 저항성 전분은 절반 수준인 1g당 2칼로리인데요.

 

일반적인 전분은 많이 먹으면 지방을 축적하지만 식이섬유가 가득한 저항성 전분은 오히려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와 소장을 거쳐 대장까지 내려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차가운 감자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샐러드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한다면 더욱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감자를 호호 불어가며 먹기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감자를 차갑게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침 식사로 감자와 계란을 같이 먹으면 얻을 수 있는 여러 효능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자와 계란은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과섭취 시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감자와 계란은 하루에 각각 2개 정도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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