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3. 12. 20. 23:25

고구마 껍질의 영양소와 올바른 세척 방법

 

 

고구마 껍질에 풍부한 영양소, 올바른 세척 방법은?
고구마

 

날이 추우면 더 인기 있는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는 맛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한데요.

 

이런 고구마도 어떻게 씻고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친 폐를 살리고 폐 속 암세포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고구마 섭취 방법과 세척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소 파괴를 막는 고구마 세척 방법

 

고구마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껍질에 풍부한 칼륨과 클로로겐산, 섬유질 등의 성분들은 폐와 장을 건강하게 지켜주는데요.

 

이 성분들은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관 탄력성을 유지하며 항암 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해외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채소 82종의 발암 억제율을 조사한 결과 고구마가 98.7%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흡착력이 뛰어나 각종 노폐물과 발암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껍질째 먹는 고구마도 이렇게 세척할 경우 영양소의 손실이 아주 커집니다.

 

바로 수세미로 씻는 것입니다. 수세미로 고구마 표면을 문지르면 껍질에 상처가 생기고 벗겨지면서 영양소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철분과 마그네슘을 포함한 미네랄과 식이섬유는 최대 50%까지 빠져나가며 껍질에 유독 풍부한 칼슘 성분은 90%까지 사라집니다.

 

따라서 고구마를 세척할 때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문지르며 씻는 것이 좋습니다.

 

이 물질과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서 흐르는 물로 씻으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고온에서 단시간에 익히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메가당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고구마는 껍질째 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올바른 세척과 조리로 맛있는 고구마를 더 건강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폐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음식 고구마볶음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폐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폐 기능 증진은 물론 몸속에서 발암물질을 억제하여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구마나 당근 등의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폐암 발병률을 63%까지 낮출 수 있는데요.

 

이는 식품 속 베타카로틴이 폐 속 노폐물 제거와 폐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작용은 폐를 더 깨끗하게 지켜주며 폐와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성 폐암 환자가 증가하는 요즘 요리 연기와 미세먼지 등 비흡연자의 폐암 위험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구마는 이렇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당근, 양파와 함께 볶아서 먹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구마를 삶거나 쪄서 많이 먹는데 앞으로는 살짝만 볶아서 맛있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구마와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가득하며 양파는 퀘르세틴 성분이 아주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과 퀘르세틴은 모두 지용성으로 기름에 볶으면 그 흡수율이 최대 8배까지 증가합니다.

 

그렇지 않고 삶거나 쪄서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8%에 그쳐 건강상 이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항암 효과가 우수하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암세포 제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고구마볶음으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흡연자의 폐 건강을 위협하는 고구마의 베타카로틴

 

오늘은 폐 건강을 지켜주는 고구마 섭취 방법과 세척방법도 알아봤습니다.

 

고구마볶음은 눈 건강과 노화 방지에도 좋으니 꾸준히 드셔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당질과 칼륨이 풍부하니 당뇨병 환자나 신장이 약한 분들은 과 섭취에 주의하시고 하루 1개 정도만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구마의 베타카로틴은 폐 건강을 지켜주는 성분이지만 흡연자의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해외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암 발생 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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