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3. 12. 17. 04:21

미역 섭취 건강 이점과 최적의 조합 두부와 파프리카

 

 

미역 섭취 건강 이점과 최적의 조합 두부와 파프리카

 

미역 섭취 건강 이점과 최적의 조합 두부와 파프리카
미역

 

바다의 슈퍼푸드인 미역은 저렴한 가격과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미역 하면 생일이나 산후조리 음식이 떠오르지만 미역의 풍부한 각종 영양소들은 가끔 먹기에는 아까울 정도인데요.

 

미역에는 칼슘과 철분, 요오드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고 혈관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는 미역 섭취 방법 2가지와 간단한 레시피도 알아보겠습니다.

 

미역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첫 번째는 두부입니다.

 

미역이 풍부한 알긴산과 후코이단 성분은 혈관 속 찌꺼기를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성분입니다.

 

알긴산 국제학술 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미역의 알긴산은 혈액 중에 맹독성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특정 효소를 활성화시켜 혈액을 맑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알긴산이 체내 콜레스테롤 침착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혈액 건강에 좋은 미역을 더욱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두부와 함께 미역국으로 먹는 것입니다. 두부는 영양이 풍부한 것은 물론 소화 흡수율이 높아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에게 더욱 좋은 음식인데요.

 

콩의 단백질인 글리시닌과 알부민 등을 응고시켜 만든 두부는 소화율이 무려 95%로 소화기관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그리고 두부에 가득한 이소플라본 성분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리놀렌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혈액 정화에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미역과 두부를 같이 먹으면 각각의 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혈액을 더욱 깨끗하고 맑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부에는 사포닌이 풍부해 체내 요들을 배출시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미역을 같이 먹는다면 두부가 배출하는 요오드를 미역이 충분히 채워주어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춰줍니다.

 

앞으로 미역국을 끓일 때 두부를 꼭 같이 넣어서 맛과 영양을 모두 지키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파프리카입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성분으로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또한 미역에 함유된 후코이단과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혈액 내 독성 생성을 막고 혈관 손상 방지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런 미역은 노란색 파프리카와 함께 미역 냉채로 만들어 먹으면 혈관 건강은 물론 몸속 독소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파프리카는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등 색깔에 따라 영양소 함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노란색 파프리카는 혈액 응고를 막는 피라진 성분이 풍부하여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여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미역이 깨끗하게 청소한 혈관에 파프리카가 맑게 만들어준 혈액이 더 원활하게 흐르도록 돕는 것입니다.

 

냉채에 들어가는 식초의 구연산은 미역의 칼슘과 미네랄 흡수를 도와 건강상 이점을 높여줍니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미역 파프리카와 함께 혈액 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역과 파프리카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풍부해 포만감을 오랜 시간 유지합니다.

 

그리고 이 성분들은 장 속 환경을 개선시켜 장내 유익균 증식과 지방의 연소를 도와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혈액과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미역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음식들은 항암 효과와 뼈 건강에도 아주 좋으니 자주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반대로 미역을 먹을 때 파를 넣으면 파의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에 칼슘을 중화시켜 영양소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역 반찬이나 미역국에는 파를 넣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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