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3. 12. 9. 23:08

녹차 무절임, 항암 효과와 치매 예방을 위한 최적의 식사

 

 

녹차 무절임, 항암 효과와 치매 예방을 위한 최적의 식사

 

녹차 무절임 항암 효과와 치매 예방을 위한 최적의 식사

 

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배추, 고추와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채소입니다.

 

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으로 국이나 조림 등 각종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무에는 각종 비타민과 소화 효소, 생리활성 물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특히 항암 효과는 물론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는 무의 섭취 방법과 다양한 효능도 알아보겠습니다.

 

 

항암 효과와 치매 예방에 좋은 녹차 무절임

 

무에 풍부한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생리활성 물질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국 암협회에 따르면 무와 같은 채소의 충분한 섭취는 암 유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일반적인 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실험에서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암으로 발전되기 전에 이상세포를 파괴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설포라판이나 인돌카비놀 3 등으로 변환되어 각종 암세포에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매의 대표 원인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억제하여 뇌세포의 손상과 뇌 기능 저하도 막아줍니다.

 

이렇게 항암 효과와 뇌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무는 이렇게 먹을 경우 그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는데요.

 

바로 녹차와 같이 먹는 것입니다.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뇌세포 보호와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미국 터프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뇌에 쌓이는 단백질 찌꺼기의 일종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여 뇌세포 파괴를 막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게 되면 뇌신경 세포를 파괴하여 뇌 기능 저하와 기억력 상실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제거가 중요합니다.

 

녹차의 이런 성분은 무의 글루코시놀레이트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항암 효과는 높이고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열에 약하고 수용성이 있기 때문에 익히지 않은 채 녹찻물에 절여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크게 증가합니다.

 

녹차 무절임은 냉장고에서 반나절 정도만 숙성시키면 새콤달콤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 시원하게 녹차 무절임을 꾸준히 드시고 입맛은 살리고 건강은 지키시기 바랍니다.

 

 

녹차 무조림의 효능

 

 

첫 번째는 면역력 강화입니다.

 

무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와 각종 무기질 성분들은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의 전체적인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요.

 

코피를 잘 흘리거나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들에게 더욱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추운 겨울철에 물을 꾸준히 드신다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소화 촉진입니다.

 

무에 풍부한 디아스타아제와 아밀라아제 등의 성분들은 소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위를 안정시키고 단백질 및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여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찰 때 아주 효과적인데요.

 

이런 소화 효소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소화를 위해 드실 때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드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특히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육류를 섭취할 때 녹차 무절임을 같이 먹으면 속이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세 번째는 기관지 건강입니다.

 

무는 기침이나 가래, 그리고 기관지가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무는 폐의 기운을 돕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무에 풍부한 시니그린 성분이 기관지 내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녹차 무 조림을 겨울철 반찬으로 꾸준히 먹는다면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녹차와 무를 같이 먹으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을 알아봤습니다.

 

녹차 무절임은 독소 배출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조림을 만들 때 비트를 조금 추가하면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아지니 집에 비트가 있다면 같이 활용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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