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4. 8. 5. 23:54

젊어 지고 싶다면 이 음식을 먹어보자

젊어 지고 싶다면 이 음식을 먹어보자
건강한 삶

 

사람은 나이가 들면 피부는 물론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점차 노화되고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노화를 늦추기 위해 값비싼 영양제를 먹기도 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걷기와 같은 운동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신체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다른 습관보다 매일 먹고 마시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체 노화 속도를 늦춰 남들보다 더 젊게 살 수 있는 최고의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당근

 

당근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우리 몸 안에서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이 성분은 노화 방지는 물론 피부 미용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요.

 

당근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100g당 5,500 마이크로그램으로 식품 중 가장 풍부한 양을 자랑하며 껍질에 더욱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 연구에 따르면 당근을 포함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를 6주간 섭취했더니 피부 색조가 밝아졌으며 피부의 주름 또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성분들이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작용들은 유해한 박테리아로부터 세포들을 지켜주며 각종 염증과 피부 노화를 막아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기름과 함께 조리할 경우 흡수율이 8배까지 높아지니 볶아서 먹거나 기름과 같이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근 반찬이나 당근 주스를 꾸준히 먹는다면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팽이버섯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큰 식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지방 연소를 돕는 키토산 성분이 버섯 중 가장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키토산은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먹을 경우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이럴 때 팽이버섯을 얼린다면 단단한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세포 속 유효 성분이 쉽게 용출됩니다.

 

이렇게 용출된 키토산 등의 유효 성분들은 체내 흡수율이 크게 증가하여 노폐물 제거와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키토산은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하여 노화를 억제해 주는 역할도 뛰어납니다. 팽이버섯 자체를 얼려도 좋고 물과 함께 갈아서 팽이버섯 얼음으로 만들어도 좋으니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올리브 오일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수확한 후 첫 번째로 짜낸 오일로써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특히 풍부한 비타민e는 섭취하거나 피부에 직접 바를 경우 노화 방지와 피부 보습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때문에 환절기나 날이 건조할 때 피부를 더욱 윤기 있게 지켜주며 주름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따르면 126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올리브오일을 두 티스푼씩 섭취하게 한 결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피부 탄력과 윤기, 피부 수분량 등 전체적인 피부 노화 징후가 31%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리브 오일 속 75%에 달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피부 염증을 줄였으며 산화방지제인 폴리페놀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스쿠알렌과 올레인산 성분은 피부 콜라겐 생성을 도와 주름 방지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올리브 오일을 활용한 마사지나 샐러드 등을 통해 피부를 더 건강하고 젊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냉동 블루베리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최고의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아주 풍부해서 항암과 항염증 효과가 우수합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00g당 487mg으로 딸기의 23배, 포도의 4배에 달하는 양인데요.

 

미국 농업연구청의 자료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염증으로 손상된 세포를 보호하고 비타민c와 함께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가격도 싸고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으며 생과에 비해 안토시아닌 농도도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얼리면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욱 짙어집니다.

 

안토시아닌은 보라색을 띠는 수용성 성분으로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막고 강력한 산화 방지 작용으로 체내 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뛰어납니다.

 

미국 사우스 타코타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얼릴 경우 안토시아닌 함량이 약 2.7배 더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풍부한 각종 비타민 성분들은 상온에 두면 햇빛에 의해 쉽게 소실되지만 얼릴 경우 그대로 보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성분들은 냉동 후 3개월이 지나면 다시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니 제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보관 기간도 긴 냉동 블루베리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녹차

 

녹차

 

매일 마시는 녹차 한두 잔은 피부 미용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영양학 저널에 따르면 12주간 녹차를 매일 마신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피부가 더 매끈해지고 탄력도가 증가하였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노화가 4분의 1로 감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이 혈류와 산소를 피부 세포로 원활하게 공급하기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녹차에 가득한 폴리페놀성 화합물로 노화 방지는 물론 항암과 항균 효과도 뛰어납니다.

 

카테킨은 암 발생 주요 인자가 되는 이상세포의 생성 억제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성장시키는 특정 효소의 활성화를 막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카테킨은 피부의 강력한 수련 및 진정 효과를 발휘하고 피지 조절과 살균 효과도 뛰어나므로 여드름이나 뾰루지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 성분은 과다 섭취 시 간에 부담을 주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녹차는 하루에 3잔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노화를 늦추고 피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말씀드린 음식 이외에도 토마토와 오렌지, 계피도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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