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3. 10. 24. 01:28

김과 같이 먹으면 뼈 건강 치매 예방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음식

 

 

김과 같이 먹으면 뼈 건강 치매 예방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음식

 

김과 같이 먹으면 뼈 건강 치매 예방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음식

 

향긋하고 바삭한 김은 저렴한 가격으로 바다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인기 반찬 중 하나입니다. 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영양학적으로 아주 우수한 음식인데요.

 

이런 김도 그냥 먹기보다는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과 같이 먹으면 뼈 건강과 치매 예방, 그리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계란입니다.

 

아침 식사로 김과 계란을 같이 먹는다면 무릎 통증 완화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먼저 김은 건망증이나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b1과 b2 그리고 포피란 성분이 풍부한데요. 비타민 b1과 b2는 뇌신경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신경세포의 노화를 막아 전반적인 뇌 건강을 지켜줍니다.

 

그리고 김의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은 혈청과 간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포피란이 장 내용물의 점성을 높여 지질 흡수를 저해하고 소장에서 담즙산의 재흡수를 막아 체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작용들은 콜레스테롤로 인해 뇌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 뇌에 산소와 영양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는 것을 돕습니다. 이렇게 뇌 건강에 좋은 김을 계란과 같이 먹으면 그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는데요. 계란 역시 뇌신경 전달물질의 합성을 돕는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를 높여줍니다.

 

계란에 풍부한 콜린 성분은 세포막의 구성 요소이자 신경 전달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 합성의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우리 몸에 콜린이 부족하면 신경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며 인지 기능 또한 저하될 수 있습니다.

 

계란 노른자 1개에는 약 186mg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대부분 좋은 콜레스테롤 hdl이므로 뇌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계란과 김은 각각의 영양소로 인해 뇌 건강에 큰 도움을 주며 시너지 효과는 물론 영양 보완의 역할도 합니다. 김은 계란에 없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를 보완해 주며 계란은 김에 없는 비타민d를 충족시켜 주어 이 둘은 영양적인 궁합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김과 계란은 모두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무릎 통증 억제와 관절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아침 식사로 김과 삶은 계란 또는 계란 프라이를 함께 먹는다면 무릎 통증 완화와 치매 예방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두부입니다.

 

김에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a, 비타민d는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칼슘의 99%는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며 뼈의 구성물질 중 칼슘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약 70%로 매우 높은데요.

 

국립농업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김 100g에는 412mg의 풍부한 칼슘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우유의 양 4배 시금치의 10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d 역시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고 골격세포를 증강시켜 뼈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뼈 건강에 좋은 김도 이 음식과 같이 먹으면 건강상 이점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바로 두부입니다.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음식인 두부는 김과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두부의 핵심 영양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몸속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의 손상을 막고 새로운 뼈조직의 생성을 도와줍니다.

 

또한 풍부한 단백질은 근 감소증 예방은 물론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어 뼈와 관절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하지만 두부의 원료인 콩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우리 몸속에 요오드와 반응하여 요오드 손실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갑상선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김을 같이 먹는다면 손실된 요구들을 보충해 주어 상호 보완 작용을 통한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김을 먹을 때 두부를 같이 먹는다면 뼈는 물론 전반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마늘과 깨입니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펩티드 그리고 미네랄 등의 성분들은 염증과 응고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지켜줍니다. 또한 김의 알긴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김에 이런 성분들을 30일 동안 꾸준히 섭취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가 각각 20% 정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작용들은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김의 이런 효과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조미김보다는 살짝 구워서 드시는 것이 더욱 좋으며 김을 먹을 때 이 양념장에 찍어서 먹으면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로 마늘 양념장입니다. 간장에 마늘과 깨를 듬뿍 추가한 양념장은 김과 함께 혈액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마늘 특유의 냄새를 만드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혈소판에 작용하여 혈전의 생성을 막습니다.

 

또한 같이 들어가는 깨 역시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식재료입니다. 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혈액 중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혈관에 침착하여 혈관을 좁게 만드는 것을 억제하며 혈관의 탄력도를 높여줍니다.

 

따라서 김과 마늘이 맑게 만들어준 혈액을 깨끗한 혈관으로 잘 흐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장에 김을 콕 찍어서 먹는다면 혈관을 깨끗하게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오늘은 김과 같이 먹으면 너무 좋은 세 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은 항암 효과와 다이어트에도 좋으니 꾸준히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김은 찬 성질을 갖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에 a4용지 크기로 한 장 정도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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