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4. 1. 29. 02:09

고구마의 껍질을 활용하는 올바른 세척과 먹는 방법

 

 

고구마의 껍질을 활용하는 올바른 세척과 먹는 방법
고구마

 

고구마의 껍질을 활용하는 올바른 세척과 먹는 방법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고구마는 날이 추워지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국민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는 맛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베타칼로틴, 칼륨,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한데요.

 

이런 고구마도 어떻게 씻고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혈압을 낮추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고구마 섭취 방법과 올바른 세척 방법, 그리고 고구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도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칼륨, 그리고 가바 성분은 치매 예방과 혈압 안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베타칼로틴은 두뇌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로 중간 사이즈의 고구마 1개를 먹으면 하루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 100g에는 260mg의 풍부한 가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줍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반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뇌의 혈류와 산소 공급을 높여주고 뇌세포의 대사를 촉진시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고구마를 찌거나 고구마 밥으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 밥은 쌀의 섭취를 줄이는 것과 함께 고구마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밥의 경우 다른 영양소에 비해 탄수화물의 비중이 너무 높고 식이섬유는 거의 없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잡곡밥을 먹고 있는데요. 하지만 잡곡밥보다 고구마밥이 식이섬유 함량이 3배 이상 높아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그리고 혈당 안정화에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고구마를 밥에 넣어 고구마 밥으로 먹는다면 고구마의 식이섬유와 칼륨, 베타카로틴을 맛있고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밤 고구마의 경우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혈압 안정화에 효과적이며, 호박 고구마의 경우 베타카로틴 함량이 매우 높아 치매 예방과 항산화 효과가 우수합니다.

 

특히 이런 성분들은 고구마 껍질에 더욱 풍부하니 깨끗하게 세척하여 껍질째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밥을 지을 때 고구마에서 수분이 조금 나오니 물의 양은 보통 밥 지을 때와 동일하게 맞추면 되겠습니다.

 

구수하고 달콤한 고구마밥을 겨울철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고구마는 세척 방법에 따라 영양소의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말씀드릴 올바른 세척법을 참고해서 더 건강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고구마의 껍질을 활용하는 올바른 세척과 먹는 방법
고구마

영양소를 지키는 고구마 세척 방법

 

고구마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껍질째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철분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과 칼슘, 그리고 식이섬유 등 모든 영양소가 더욱 풍부한데요.

 

이 성분들은 몸속 나트륨 배출과 함께 혈관 탄력성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도 있으며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해외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채소류 82종의 발암 억제율을 조사한 결과 고구마가 98.7%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흡착력이 더욱 강해 각종 노폐물과 발암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껍질째 사용하는 고구마도 이렇게 세척할 경우 영양소의 손실이 아주 커지는데요.

 

바로 수세미로 빡빡 씻는 것입니다. 수세미로 고구마 표면을 문지르면 껍질에 상처가 생기고 벗겨지면서 영양소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철분과 마그네슘을 포함한 미네랄 성분은 최대 50%까지 빠져나가며 껍질에 유독 풍부한 칼슘 성분은 90%까지 사라집니다.

 

따라서 고구마를 세척할 때는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살살 문지르며 씻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고온에서 단시간에 익히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메가당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구마는 고구마 밥과 같이 약한 불로 은은하게 천천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세척과 조리로 맛있는 고구마를 더 건강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고구마의 껍질을 활용하는 올바른 세척과 먹는 방법
고구마

고구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사람

 

 

첫 번째 당뇨병 환자

 

고구마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당뇨병 환자들도 많이 드시는데 이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 조절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혈당 지수가 낮은 고구마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과도한 당질 섭취로 인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고구마 1개는 밥 한 공기와 맞먹을 정도로 풍부한 당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먹지 않고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고구마를 먹는다고 해서 당질 섭취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질 섭취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니 한 번에 1개 이상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군고구마가 생고구마나 찐 고구마보다 혈당 지수가 훨씬 높으니 특히 군고구마의 섭취는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신장이 약한 사람

 

고구마 100g에는 337mg의 풍부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세포의 수분량과 알칼리 균형을 조절하는 전해질인데요.

 

하지만 신장이 약하거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신장이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더욱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체내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 심장 박동에도 문제가 생기는 부정맥 등의 발병 위험도 높아지니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구마 이외에도 시금치와 바나나, 감자에도 칼륨이 풍부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맞게 음식을 잘 조절해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해서 겨울철 자주 먹는 고구마를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구마에는 악유질과 탄닌 등 위벽을 자극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침 공복에 먹을 경우 위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공복 섭취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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