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4. 1. 28. 14:31

가래를 없애는 자연적인 방법 : 레몬차, 대파 생강차, 무즙

 

 

가래를 없애는 자연적인 방법 : 레몬차, 대파 생강차, 무즙
가래 제거

 

가래를 없애는 자연적인 방법 : 레몬차, 대파 생강차, 무즙

 

가래는 기도부터 폐에 이르는 호흡기의 여러 곳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말합니다.

 

가래가 생기는 원인은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또는 흡연과 같이 기관지를 자극해서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호흡기의 가래가 끼면 이물감으로 기침이 잦아지고 호흡에도 지장을 주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래 제거는 물론 폐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는 3가지 차와 쉽게 만드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가래를 없애는 자연적인 방법 : 레몬차, 대파 생강차, 무즙
레몬차

첫 번째 레몬차

 

레몬에 풍부한 구연산과 비타민c 그리고 각종 항산화 성분들은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 염증을 막아줍니다.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산성 성분으로 가래를 직접적으로 녹이는 효과도 있는데요.

 

또한 풍부한 페놀 화합물들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페루를 비롯한 기관지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레몬에는 100g당 70mg의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1.5배 많으며 바나나보다는 8배나 더 풍부한 양입니다.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는 산화 방지와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 신체 면역 체계를 구축하고 염증 억제를 통한 가래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런 레몬도 그냥 먹으면 너무 셔서 먹기가 어려우니 따뜻하게 차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 차는 냉장 보관하며 일주일 안에 드시고 마시기 전 살짝 데워서 드셔도 좋습니다.

 

레몬차는 간에서 담즙의 생성을 촉진하여 원활한 소화와 함께 장의 연동 운동도 도와줍니다.

 

때문에 식후에 레몬차를 한잔 드신다면 가래는 물론 속도 편안하게 해 줍니다.

 

향긋한 레몬차를 꾸준히 드시고 기관지와 면역력을 모두 지키시기 바랍니다.

 

가래를 없애는 자연적인 방법 : 레몬차, 대파 생강차, 무즙
생강차

두 번째 대파 생강차

 

생강과 대파는 세균 감염을 막아 가래와 기침을 줄이고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생강 속 쇼가올 성분은 살균 효과가 뛰어나 기관지 염증을 줄이며 유해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데요.

 

또한 생강에는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프로스타글란딘과 뉴코트리엔 같은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염과 가래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이런 생강을 대파와 같이 차로 끓여서 마신다면 가래 제거와 폐 건강에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파 속 알리신과 황화알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생강과 만나면 염증과 통증 완화에 시너지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대파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토마토 20개와 맞먹을 정도로 아주 풍부한 양입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대파의 이런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파 생강차는 일반 생강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끓이면 되는데 냉동실에 얼린 대파가 있다면 얼린 대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대파 생강차는 가래와 폐 건강 이외에도 관절 통증 완화에도 아주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한 잔 식후에 대파 생강차를 마신다면 기관지 건강과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래를 없애는 자연적인 방법 : 레몬차, 대파 생강차, 무즙
무 즙

세 번째 무 즙

 

예로부터 겨울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는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채소입니다.

 

특히 무는 기침과 가래, 천식 등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아주 좋기로 유명한데요.

 

동의보감에도 무는 맛이 매우면서 달고 소화를 돕고 기를 내리며 담을 사귀고 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에 풍부한 시니그린과 비타민c 성분이 기관지와 폐 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들은 기관지와 폐에 쌓인 염증과 독소를 배출하여 폐 건강은 물론 가래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국내 연구기관에 따르면 시니그린 성분은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글루코시놀레이트 효소가 발생하여 염증과 암세포를 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무에 풍부한 비타민c는 염증과 질병을 퇴치하는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그 효능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이런 성분들은 무 껍질의 2배 이상 풍부하고 열에 약함으로 껍질째 잘 세척하여 가열하지 않고 무꿀즙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와 꿀의 비율은 1대 0.8로 하는 것이 좋으며 시니그린 성분은 휘발성이 강해 공기와 닿으면 쉽게 날아가니 물을 잘게 썰기보다는 큼직하게 썰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썬 무에 꿀을 부어서 상온에서 3일간 숙성시키면 유효 성분들이 충분히 우러나오니 3일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이 끝난 무즙은 냉장보관하고 따뜻한 물 1컵에 2스푼씩 타서 마시면 되겠습니다.

 

식후에 마시는 무구즙은 무와 꿀의 강력한 항염 효과와 살균 작용으로 폐 건강과 가래 제거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오늘은 기관지 건강과 가래 제거에 도움을 주는 세 가지 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해서 끈적하게 낀 가래도 제거하고 겨울철 면역력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드린 차 이외에도 대추와 계피 또한 기관지 건강에 아주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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