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3. 9. 30. 00:41

혈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세 가지 음식 알아보기

 

 

혈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세 가지 음식 알아보기

 

혈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세 가지 음식 알아보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얼굴에 생기가 있는 것은 사람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 보이게 만듭니다. 안색은 건강의 정도를 비추는 것은 물론,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인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안색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중, 밥과 반찬을 통해 안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세 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보리와 표고버섯입니다.

밥을 지을 때, 보리와 표고버섯을 같이 넣어 짓는다면, 안색을 밝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보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표고버섯의 풍부한 에리타데닌 성분 때문인데요.

 

먼저 보리 속 베타글루칸은 항염과 항균 작용이 있는 강력한 피부 항산화 물질 중 하나입니다. 이 성분은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피부 세포의 회복을 도와, 피부 세포 보호는 물론 보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전의 생성을 막고, 이로 인해 혈색이 좋지 않은 분들께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등의 연구에 따르면, 수년간의 임상실험 결과,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었으며, 피부의 자연 방어력을 높여 피부 면역체계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표고버섯의 풍부한 에리타데닌 성분 역시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여 몸속에 쌓이지 않고 잘 배출되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는 검은콩입니다.

평소 밥을 지을 때 검은콩을 한 줌씩 넣는다면 안색을 밝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검은콩이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단백질, 그리고 레시틴 성분 때문인데요.

 

먼저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안색을 어둡게 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피부 세포를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피부 세포의 터너블을 촉진해 피부 재생 속도를 높입니다.

 

그리고 밝은 안색의 핵심 요소인 콜라겐 합성도 촉진하여 피부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독일 호헨하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의 섭취는 자외선을 통한 피부 손상을 억제하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 주요 구성 성분의 분해를 억제하는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검은콩에 풍부한 단백질 성분 역시 피부의 탄력을 개선시켜 피부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은콩의 레시틴 성분은 세포 속 수분을 조절해 주어, 피부가 생기를 띨 수 있게 도와줍니다.

 

레시티는 비타민 a와 d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도 높여주어, 피부 미용은 물론,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검은콩밥을 꾸준히 드시고, 피부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시금치와 계란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두 가지 밥에 시금치와 계란을 반찬으로 먹는다면, 혈색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금치에 풍부한 비타민 a와 계란 속 철분 성분은 피부 건강은 물론, 혈색을 밝게 만드는 핵심 성분들인데요.

 

먼저, 우리 몸에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안색을 어둡게 만듭니다. 시금치 100g에는 430 마이크로그램에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시금치를 한 접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a는 피부 탄력과 주름을 개선시키며, 검은콩의 레시틴과 함께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금치에 가득한 칼륨은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 피부 미백과 진정 효과가 탁월합니다.

 

하지만 칼륨의 과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시금치는 하루에 한 단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금치와 같이 먹는 계란은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돕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철분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평소 철분이 부족하면 세포의 산소 공급이 줄어들어 피부가 가장 먼저 거칠어지는데요. 음식을 통한 철분 섭취는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피부를 더 생기 있고 밝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금치 속 옥살산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시금치와 계란을 같이 볶아서 먹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높일 수 있습니다. 시금치 계란볶음은 피부 건강은 물론 간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안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밥과 반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말씀드린 음식 이외에도 잘 익은 토마토와 우유 또한 큰 도움을 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먹는 밥과 반찬으로 얼굴을 생기 있고 건강하게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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